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 재난안전팀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다중·공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불특정 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최근 각종 불법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적외선카메라 및 전파탐지기로 공단이 관리중인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시민회관 공연장, 문산행복센터, 운정행복센터, 솔가람아트홀, 임진각, 통일동산, 주차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장실 및 공연자대기실을 집중점검 실시한 결과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에서 불법적인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통해 우리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은 언제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것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더욱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