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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와 북파주농협이「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다」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장성)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발전을 위해 지난 10() 파주시 군내면 통일

마을연못에 내고향 쉼터 정자(亭子)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2017년부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촌마을 주도로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유지하기 위함으로 농협파주시

지부와 북파주농협 임직원, 마을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 정자(亭子)기증식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일촌마을 이완배 이장은통일촌을 방문하여 연못을 찾는 손님들과 마을 주민들에게도 휴식공간이 되고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쉼터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장성 지부장은 이 쉼터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라면서 농협이 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활

동을 더욱더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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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