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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당부

파주시는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질병으로 증상 시작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경우 전파력을 줄이고 폐렴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산부, 만성질환자, 의료인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라도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학생의 경우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영유아 및 학생은 인플루엔자 발생 시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에 도달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하지 말아야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파주시보건소는 유행기간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으며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예방활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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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