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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파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개설명회 열기 후끈

파주시는 지난 3일 문산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시설원예농가, 농민단체장, 스마트팜 기술 관련사업 업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농업경제 거점 경기-파주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사업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개설명회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및 질의응답 시간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스마트팜의 교육은 첨단농업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인문학적 교육도 가미돼 기계화 산업화에 대응하는 사람중심의 교육시스템 조성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등 농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팜을 적극 추진할 필요성에 따라 미래통일농업 전진기지로서의 거점을 확보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문제 해결, 지역관광산업 등 연계사업 발굴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문제점을 해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첨단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파주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은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약 30ha에 총사업비 650여억원을 투입한다. 기반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청년보육센터를 조성을 목표로 공모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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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