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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파주시지부, 깨끗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한 직원 결의대회 개최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 파주시지부 전직원(40명)은 1월 14일에 공명선거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장성 파주시지부장과 직원일동은 2019년 우수업적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결의 대회에 앞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1월 28일 파주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조합장입후보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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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