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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취약지역 제설 자동화시스템 설치

파주시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지방도371호선 적성면 구읍리~설마리 구간(L=1.7km)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구간은 지방도 371호선으로 산악지형에 위치해 겨울철 강설, 안개, 서리 등으로 노면결빙 및 블랙아이스 현상이 발생해 차량사고가 빈번한 지역이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CCTV와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강설 및 도로 결빙시 도로에 염수(제설제)를 살포하는 장비로, 초동대처를 강화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앞서 설해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갯길 7개소에 꾸준히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마장호수 주변 고갯길에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파주시는 지역이 넓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고갯길에 연차적으로 자동염수분사장치시설을 확대해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설해대책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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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