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주민이 주도·참여하는 ‘주민자치 공모사업’추진

파주시는 매년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공모사업의 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자치 공모 대상은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환경개선의 5개 분야이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시민이 직접 계획부터 사업실행까지 수행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은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오는 2월 중 4개 읍··동을 선정하며 사업비는 1개소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로컬푸드 브랜드 론칭(탄현면),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 찾기(교하동), 시끌벅적 복조리 희망 자선바자회(조리읍), 학령산 미술제(금촌1)의 총 4개 사업에 2400만원을 지원해 마을 고유의 전통·문화·환경 등을 고려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주민소통·화합과 주민자치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민주도형 주민희망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의식 향상과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