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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가동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7개 사업에 24명을 선발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 술이홀 공동체 돌봄사업 등을 추진한다.

 

 집수리 사업은 관련 자격증과 현장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선발해 도배·장판, 창호 등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함께 독거노인의 안전 지원을 위한 화장실 핸드레일 및 미끄럼방지타일 설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파주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가정방문을 통해 90가구를 발굴했으며 독거노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읍면동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 취업 연계를 위해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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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