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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서관 리모델링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30 오후 4 법원도서관 1 종합자료실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한다.

 

 주민간담회는 지난 1997년 개관한 법원도서관이 올해 전면 리모델링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도서관 개관 이래 지난 20 동안 법원읍 공공도서관으로서 7만여권의 장서와 멀티미디어 자료를 구비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교육·문화·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 등 쾌적한 독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부족해 지난해 10 정부 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 ‘법원도서관 리모델링이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고자 주민과 이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설계에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열린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책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해 법원주민들의 정보문화의 공간이자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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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