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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정보화 교육 2기 접수 시작

파주시는 정보화 교육장(금촌)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정보화 교육 2(심화) 접수를 429일에서 53일까지 진행한다.

 

 2기 심화 교육은 만 55세 이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중급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고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구글의 캘린더, 프리젠터이션 등 여러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기 교육은 514일부터 716일까지 9주 동안 매주 화, 목 오전 930~1230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위치한 정보화 교육장(금촌동 시민회관길 33)이다.

 

 교육은 파주시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회원 및 비회원 모두 접수 가능하다. , 심화과정이기 때문에 교육생 수준을 고려해 별도 전화 접수는 받지 않는다.

 

 

 


오늘의영상





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