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택시 청결상태 일제 점검 실시

파주시는 관내 택시 771대를 대상으로 오는 57일까지 택시 청결상태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주요 승차장 및 업체 주사무소를 불시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뒷좌석 훼손여부, 미터기 및 영수증 발급 작동상태, 신용카드 단말기 작동상태, 안전벨트 작동상태, 택시운전자격 게시 여부 등 택시안전과 청결과 관련해 운수종사자들이 지켜야할 준수사항 들이다.

 

 점검시 적발된 내용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처분 대상 차량은 재점검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청결상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불시점검을 실시 중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할관청이 실시하는 청결상태 등의 검사에 대한 확인을 거부하는 경우 해당 차량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에 의해 운행정지 20일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오늘의영상





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