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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쯔쯔가무시 등 모기 및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는 매개 모기, 쯔쯔가무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므로 각별히 더 주의해야한다.

 

 매개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부터 새벽,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숲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방충망 있는 숙소 또는 모기장을 이용해야한다. 긴 의복 착용 등 모기, 진드기와 접촉을 방지해야하고 애완동물이 있다면 풀숲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을 털어 반드시 세탁하고 즉시 샤워해야한다.

 

 조영숙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무료검사가 가능하므로 약을 먹어도 감기가 낫지 않고 발열, 오한, 두통 등으로 말라리아가 의심될 때는 방문해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모기의 활동계절인 5~10월 격주에 한 번씩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야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운정보건지소(031-940-5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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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