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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6월부터 운영 중이며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 회원은 상·하반기 연 2회 모집하며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 중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제로 연회비는 1만원이다. 회원은 12점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대여시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장난감 도서관은 현재 파주점 909, 운정점 1310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값비싼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 및 수준 높은 보육지원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우선순위 자동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현재 회원이 아니며 1번도 선정되지 않은 경우 1순위를 부여해 우선회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71일부터 11일까지 운정관은 400, 파주관(문산)250명을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031-954-2169)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영유아 부모상담 및 놀이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스토리 채널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검색해 소식받기를 하거나 홈페이지(www.pajuchildca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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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