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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6월부터 운영 중이며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 회원은 상·하반기 연 2회 모집하며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 중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제로 연회비는 1만원이다. 회원은 12점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대여시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장난감 도서관은 현재 파주점 909, 운정점 1310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값비싼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 및 수준 높은 보육지원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우선순위 자동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현재 회원이 아니며 1번도 선정되지 않은 경우 1순위를 부여해 우선회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71일부터 11일까지 운정관은 400, 파주관(문산)250명을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031-954-2169)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영유아 부모상담 및 놀이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스토리 채널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검색해 소식받기를 하거나 홈페이지(www.pajuchildca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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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사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파주시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페쇄를 위한 여행길 걷기 행사가 30일 진행됐다. 참가자 대부분이 공무원이다. 참가자와 집결지 종사자들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 기동대가 땡볕에 열을 지어 서 있다. 검은 옷에 모자를 눌러 쓴 성노동자와 여성단체 회원들도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와 싸우고 있다. 모두 고생이다. 경찰 무전기로 용주골 문화극장에 모여 있던 여행길 참가자 소식이 들려온다. 80명이 이동했다는 연락이다. 경찰 기동대 발소리와 함께 성노동자와 업주들도 긴장하기 시작한다. 여행길 참가자들이 갈곡천 연풍교를 지나는 모습이 가림막 틈 사이로 보인다. 여행길 참가자들이 집결지 안으로 들어온다. 참가자들은 “김경일 파주시장 때문에 연풍리 1-3구역 재개발의 희망이 무산됐다.”라는 내용의 펼침막 20여 개가 걸려 있는 길을 따라 걷는다. 참가자들은 성노동자 대기실인 유리방을 힐끗힐끗 들여다본다. 한 참가자는 유리방 안에 있는 빨간색 의자를 가리키며 “저기에 앉아 있는 건가 봐.”라며 호기심에 찬 손짓을 한다. 갈곡천 콘크리트 제방과 집결지 건물 사이의 그늘막을 벗어나자 한 참가자가 양산을 꺼내 쓰고 성노동자들을 구경하듯 쳐다보며 걷는다. 그러자 한 여성단체 활동가가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