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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신질환자 대상‘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운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비스 접근 취약지역을 방문해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활동에 제한적인 중증 정신질환자가 센터 방문해 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어 센터는 매주 목요일 접근성이 취약한 4개 지역(광탄,문산,법원,운정)에서 증상관리 어려움 및 접근성 취약으로 외부활동이 단절된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해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정신건강교육, 공예요법 및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 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거리가 멀어 재활프로그램 참석하지 못하는 정신질환자분들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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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