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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파주시가 후원하고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는 신년음악회가 18오후 7시 문산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용근 지휘자의 지휘, 박진형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하고, 이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베토벤의 명곡 교향곡 제3영웅으로 마무리된다.

 

 영웅교향곡은 베토벤이 청력을 거의 잃은 후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만든 곡으로 장대한 기상과 강렬한 그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며 이 작품을 시작으로 이후 베토벤의 명곡이라 불리는 곡들이 탄생하게 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의 힘찬 기상이 신년음악회를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17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 좌석 선착순 예매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031-944-33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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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