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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연휴 불법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전 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25일 밝혔다.

 

 상가, 전통시장 주변 등 고정형 주정차 단속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185개소)에 추석 연휴 전·후 기간인 오는 926일부터 104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단, 4대 불법 주·정차 구역(교차로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주민신고제로 단속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추석 연휴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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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