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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진이야기] 안전 기원제만 3번 올리는 리비교 건설공사

최근 임진강 리비교 건설 안전 기원제가 올려졌다. 이번이 세 번째다. 장파리 주민들은 기원제만 지내다가 날 새겠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기원제는 2018년 12월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한 ‘리비교 안전 건설 기원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그리고 지난달 29일 모두 세 차례 올려졌다.



 이번 ‘리비교 보수 보강 공사 안전 기원제’는 지난 8월 임진강 홍수 때 리비교 건설용 350톤급 바지선이 떠내려가 문산 마정리 앞 초평도에 걸리는 바람에 새 바지선을 제작해 또다시 올리게 됐다.




 파주시는 바지선 제작 비용이 약 2억 원 정도 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건설사는 이 비용을 홍수 재해라며 파주시에 예산 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는 바지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건설사 책임이 더 크다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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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