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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지급

파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


 현재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2021년 1월부터 파주시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연령 제한 없이 5,176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65세이상에게는 월 7만원, 65세 미만에게는 월 5만원을 지급한다.


 파주시는 65세미만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처음으로 보훈명예수당을 받게 됨에 따라 2021년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0년보다 6억 6천만 원 증액한 41억 원으로 편성했다. 신규 대상자 1,006명에게 지난 1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문을 발송하고 보훈명예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파주시는 민선7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라는 비전을 목표로 2018년도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인상했고, 2020년도에는 참전유공자에게 참전특별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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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