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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김치담그기 행사 개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윤유묵)가 지난 19일 희망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적성면 어유지리에서 입고된 배추와 속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윤유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주위의 많은 도움과 격려로 원만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파주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항상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파주시를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 400여 박스는 각 읍··동 봉사회 결연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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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