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토안전관리원, 파주시와 손잡고 ‘지자체 밀착형 건설공사 안전관리 컨설팅’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19일 지자체 밀착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건설공사 안전관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컨설팅’을 파주시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파주시 산남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공사에 대해서는 착공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을 위하여 관리원 담당자, 파주시 공무원, 건축공사 관계자 등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관리원은 건설공사 과정에서 이행해야 하는 안전관리 제도,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계획서 작성법, 안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리정돈 방안 등 단계별 컨설팅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기영 수도권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