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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활 소도구 대여 등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

파주시보건소는 보건소 관리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소도구(콘쌓기, 단계적 관절 운동 도구 등 7) 대여를 통한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되고 보건소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운동 소도구를 제공 및 대여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기능평가에 따라 맞춤형 운동 과제 수행 프로그램과 재활 소도구가 제공되고, 중간 모니터링을 통해 다른 소도구를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재활 소도구를 대여함으로써 자가 운동 의지를 향상시키고, 꾸준한 운동으로 대상자의 건강관리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활성화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재가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지속적 재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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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