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3차 역량강화 교육 성료

파주시(시장 김경일)811일부터 12일까지 파주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1, 2차 교육에 이은 세 번째 교육으로, 2회차 동안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교육활동가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향 테라피, 꽃차와 함께하는 힐링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교수법, 콘텐츠 중심의 실무능력 강화교육 과정 등을 진행했다.

 

 이성근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라는 비전에 걸맞게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협력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초 148명의 마을교육활동가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교육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연수 및 워크숍 등을 통한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