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심지는 물론 오수관로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도심지 외 주택지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집중점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하수도 악취는 주거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면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으로 악취 관련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는 만큼 파주시는 대상지역을 파악, 체계적인 순환 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인 준설 실시 등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악취의 주원인이 되는 하수도관 내 퇴적토의 신속한 준설을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연간단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준설 및 세정작업을 실시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유수소통 원활을 도모하게 된다. 하수관로 막힘, 악취발생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으면 파주시 하수도과 하수관리팀(031-940-5546~7)으로 신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제7기(2019~2022)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으며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했다. 위원장인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보궐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제7기(2019~2022) 파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내실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해 하반기 파주시의 건강문제가 무엇인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등의 문항으로 보건의료 수요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7기 파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로 설정했다. 민선7기 파주시의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참 좋은 지방정부’를 추진하기 위한 시정운영을 기본으로 했으며 추진 전략과제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건강형평성 제고 ▲시민 중심 맞춤형 건강관리기반 구축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으로 파주시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
파주시에서 서영대학교에 위탁관리 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파주시 관내 등록 급식소 중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적 관리를 위한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까지 진행한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후드를 부탁해’ 사업은 평소 관리가 어려운 조리실 후드 를 청소 또는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환기시설은 미끄러짐과 낙상 등 안전상의 문제로 청소가 어려우며 관리 소홀 시 오염된 기름, 이물질 등이 낙하해 음식물에 혼입 될 수 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외부 인력을 활용해 조리실 후드 전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방법 및 사후관리교육을 진행해 조리실 환경 개선 및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실의 위생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식자재로서 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파주 쌀을 활용한 전통주교육’을 3월 14일부터 시작한다. 교육은 양조업체의 증류식 술이 아닌 우리 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오랜 시간동안 발효시키는 전통방식으로 전통주 명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요즘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은퇴 후의 장년층에게도 전통주 빚기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본인의 취향대로 술을 빚어 집에서 즐기기도 하지만 상품으로 개발해 창업할 수도 있어 전통주 만들기 교육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정은 총 8회 진행되며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 이론 및 직접 술을 빚는 실습과정까지 포함돼 있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2월 19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장, 전통주, 전통식초 교육 등 전통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20일 김정기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순우 파주시 장애인연합회장, 최창호 파주시의원, 유춘분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최영호 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사무국장 등 2018년 11월 새롭게 위촉된 3기 위원 10명이 참석해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정원 조정 및 운영개선, 특별교통수단 셔틀버스 도입, 차고지 분산 운영 등 이용자 중심의 개선사항들을 심의해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3월부터 콜센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로 확대하고 예약제와 즉시콜을 병행 운영한다. 또한 상반기 중 시간제 운전원을 추가 채용해 아침과 저녁 피크타임에 활용하고 심야시간에 야간조 운영, 운휴차량 발생 시 예비조 추가 편성 운영 등 근무형태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출·퇴근, 진료 목적 등 반복·주기적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같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인승 셔틀버스를 운영해 배차효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용자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파주시는 영‧유아식품(이유식), 체중조절용 식품 등 특수용도식품 및 최근 언론 등 에서 안전관리 필요성을 지적한 노니(열대식물) 제품에 대해 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이유식‧환자식‧체중조절용 등 특수용도식품과 노니를 원료로 하는 식품을 생산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10곳)며 대형마트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해 검사기관(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규격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유통 기한 임의 연장 및 변조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자가품질검사 주기적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상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유통 기한 임의 연장 및 변조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특수용도식품 및 노니 원료 사용 제품 구매자는 영유아, 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소액이라도 세금을 안 낸 사람들에게 시민으로 구성된 체납 실태조사단이 가정을 방문해 체납 사유를 조사하고 밀린 세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하는 체납실태조사 사업을 시행한다. 체납실태조사는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체납실태조사단이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 5만여명, 체납액 87억원에 대해 체납자의 집을 방문해 체납 원인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파주시는 20일 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의 체납실태조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마치고 3월 4일부터 체납실태조사단을 출범한다. 조사반은 방문과 전화를 통해 체납내역을 설명하고 체납원인을 파악하는 체납실태 조사를 한 뒤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생계형 소액 체납자는 세금 자진 납부 유예 기간을 주고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은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체납실태조사는 일반 시민들의 체납징수활동 참여를 통해 체납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건전한 납세 풍토를 정착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조사 자료를 통해 체납자를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공공어린이놀이터 1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유지 또는 마을회 소유 부지에 설치된 공공어린이놀이터 13곳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미끄럼틀 보호벽·계단의 파손 ▲그네 고리 풀림 및 파손 ▲기둥의 고정 ▲손잡이 흔들림 ▲놀이기구 및 시설의 낙후, 휘어짐 ▲도장상태 등 각 놀이시설을 비롯해 부대시설 전반을 포함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것은 바로 조치하고 파손 상태가 심각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임시조치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주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및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 해 3월 정부 청년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파주시는 3개 사업(총사업비 14억원)이 선정됐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1유형(지역정착지원형), 2유형(창업투자 생태계조성형), 3유형(민간취업연계형)으로 분류한다. 1유형은 지역정착 및 청년 유입을 목적으로 직접일자리 제공 및 인건비 지원, 2유형은 청년 창업 및 취업 간접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조성, 3유형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미취업 상태의 청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들의 구인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실전 면접준비 코칭 ▲경력 로드맵 작성 등 ▲집단 및 개인상담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취업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만 18~39세 파주시 거주자이며 방문접수(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금촌동 MH타워 8층), 이메일(sweetsook@korea.kr), 팩스(031-940-4529) 등으로 신청하고 선발을 통해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노동시장에서 청년 취업에 필요한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뒀으며 구체적인 구직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프로그램 발굴 등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3회로 진행되며 2기는 6월, 3기는 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2일 동네사람 프로젝트 ‘나도 만드는 팟캐스트’ 강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네사람’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을 강사로 초빙해 강연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하도서관의 대표적인 지역연계서비스로 마을에서 활동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의 경험을 통해서 지식을 공유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동네사람 프로젝트의 주제는 ‘나도 만드는 팟캐스트’로 일반인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 시대에 맞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팟캐스트의 제작과 활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교보문고 북뉴스 PD로 재직하고 있는 윤태진 강사가 진행하며 팟캐스트, 영상촬영 및 편집 등의 전문 지식을 일반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나갈 계획이다. 강좌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또는 전화(031-940-5162)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세외수입 가상계좌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외수입의 납부방법 중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납부율이 약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단일계좌(농협) 운영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상계좌 이용률이 높은 국민은행, 기업은행을 추가로 선정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서비스는 도로사용료,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세외수입 전 세목에 대하여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추가 선정된 은행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시행중이며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납세자별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상례 징수과장은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의 추가도입으로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해소 등 납세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확대를 위해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난 2018년까지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 된 업체는 전국 96개소로 파주시는 2020년까지 120개소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장단콩전문점 지정 신청 대상은 2019년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69개소 및 신규 신청 업체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과정을 철저히 해야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전량 회수하는 등의 조항을 지켜야한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올해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 후 오는 3월 29일 발급 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계획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양식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
파주시는 2020년~2022년 공급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토양개량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교하동, 운정동, 금촌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1층 기술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3년 1주기(‘20년~’22년)로 공급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문산‧적성‧장단, 2021년에는 법원‧조리‧파주‧광탄‧파평, 2022년에는 탄현‧월롱‧금촌‧교하에 공급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친환경작물팀(☎031-940-4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현대식 전통장 교육을 오는 3월 13일부터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구본일 발효식품연구가(구본일발효 대표)를 초빙해 전통장 이론뿐만 아니라 파주장단콩을 이용해 된장, 고추장, 간장도 직접 담가 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웰빙 식생활 실천과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따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 비법을 전수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장, 전통주, 전통식초 교육 등 전통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되며 2월 19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