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파주에 소재해 있으나 통일부 관할이다 보니 그간 파주 시민을 위한 할인혜택이 없었고 위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 지역 내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어려웠다. 그러나 통일부가 관광객의 욕구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전시와 관람까지 할 수 있도록 갤러리 확보 등 대대적인 내부수리를 진행했고 파주시와 협의해 지역 내 선호하는 관광지와 연계하는 ‘파주 시티투어, 휴’에 함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입장료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3천원에서 1천500원으로 할인되고 유치원생은 전액 무료다. 그동안 파주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이용하는 파주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건의했으며 지난 7월 12일부터 할인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끌었다.
파주시는 13일 관련 기관 단체장과 축산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 자원순환센터(파평면 덕천리 542번지 일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원순환센터는 약 140억을 투입해 25만242㎡의 부지에 퇴비화시설, 퇴비저장고, 액비화시설, 액비저장고, 관리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뇨 처리 시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탈취시설과 밀폐식 내부공기순환시스템을 사용해 악취로 인한 인근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련됐다. 자원순환센터는 파주시 관내 1천여 가축사육 농가의 분뇨를 매일 수거해 퇴비 70톤과 액비 99톤, 총 169톤을 생산하고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에 양질의 퇴·액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은 자원순환센터 준공을 통해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해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해 경종농가에 제공함으로써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의 감소를 통해 친환경농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에서도 해양투기 금지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축산분뇨를 자원화 함으로써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시민의 자발적 건강 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공압식 순환 운동 장비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약 2개월 간 통합건강증진사업 참여자 84명을 대상으로 한 순환운동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종료했다.. 순환 운동프로그램은 12명의 인원이 영상미디어(중앙)에서 방출되는 운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서클형(순환)으로 배치된 웨이트 장비 6종 및 에어보드 6종을 번갈아 운동해 근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30~65세까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질환관리반과 건강유지반으로 편성해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명의 참여자가 순환운동시스템 구축 및 활용에 만족한다는 의사를 나타냈고 40명의 참여자가 영상을 보며 스스로 순환운동을 하는 자율적 참여가 가능하다고 나타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더 많은 시민이 순환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며 ”시범 운영이 아닌 본격적인 순환 운동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은 8월 초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clinic.paj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7~8월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력 및 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폭넓은 연령 대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월 31일~8월 3일 4일간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은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난민을 주제로 난민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관련 책을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 캠프 1박2일 밤의 도서관’(8월12~13일·교하도서관)은 불 꺼진 도서관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게임과 독후활동을 통해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상 ‘열혈청춘 독서캠프’는 7월 17일 ‘미래인 듯 현실 같은 SF과학읽기’를 주제로 청소년문화연대(교하고,동패고,운정고,지산고,한빛고,파주자유학교)학생들이 참여하고 지역 동아리원들의 멘토 지원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청소년 대상과 함께 올해 성인 대상 캠프가 3회를 맞았다. 프로그램명은 ‘라이브러리 북캉스’로 8월 16일 저녁 ‘알자스의 맛, 충주의 맛’을 주제로 알자스의 사계절을 그래픽 노블로 표현한 ‘알자스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남편 도니니크 에어케 부부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이 곁들어진 북캉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에서
파주시 유아숲체험원 2곳에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여름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7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무료 가족 유아숲 체험으로 유아숲 지도사가 지도해 평일에만 운영되고 8월에는 광복절(8월 15일)에 특별 운영한다. 하루에 2회(오전 11~12시, 오후 4~5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물 활용놀이, 손수건 천연염색, 하늘거울 산책, 자연물 활용 액자만들기,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소는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과 탄현 유아숲체험원이며 율곡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볼거리를, 탄현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놀이시설물로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 유아숲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여름 방학맞이 가족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031-952-0624)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이 13일 탄현면을 끝으로 7일간의 ‘민선7기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하면서 지난 7월 2일 예정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5일부터 운정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취임식 형식의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17개 읍면동 주요사업현장 방문 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직원을 격려하고 취임인사와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운정3동 윤 모씨(57세)는 “선출직들의 당선 소감을 듣는 ‘관’ 위주의 일회성 행사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대부분 채워진 내실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교하동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 13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현장 설명을 듣고 “장마철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 하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엔 6개 면지역 마을회관에서 하루 동안 주민과 함께 머물며 그 동안 듣지 못했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1박 2일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공룡’을 테마로 강의와 테마도서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4일 오후 2시 초등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화석으로 만나는 공룡의 세계’ 강의를 우리나라 최고의 공룡전문가이자 공룡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임종덕 학예연구관(문화재청 소속)을 초청해 개최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덕 학예연구관은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척추고생물학으로 박사 학위 취득 후 다큐멘터리 제작 자문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26년간의 공룡 관련 연구의 성과를 펼쳐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 등과 같은 공룡 골격 화석을 한국인 최초로 발굴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공룡’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한 시민은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이야기와 최고의 전문가가 와서 생생하고 다양한 발굴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7월 어린이책나라 ‘북모아 코너’에는 공룡이 주인공인 그림책을 전시하고 있으며 8월에는 공룡지식그림책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공룡영화관을 오픈해 아이스에이지:
파주시는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15만8천 건, 481억 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 해 대비 총 37억 원(8.4%)이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공시가격(단독2.34%, 공동2.8%)상승과 신규 건축물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6월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며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CD/ATM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ARS(031-940-5500)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의 재산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60개월)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납부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주택-031-940-4251~3, 건축물-031-940-8711~6)로 문의하
파주시는 12일 파주시농업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에서 한수위 파주쌀 코스트코 납품에 따른 출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고식에는 김재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정 관계자와 농협파주시지부장, 지역농협장, 파주쌀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코스트코 파주쌀 납품은 연간 3천여 톤 규모로 전국 14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기존 판매망에서 새로운 대규모 판매처를 확보해 한수위 파주쌀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쌀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그 동안 파주쌀은 GAP인증 확대와 2014년도 준공된 전국 최대 미곡종합처리장 규모에 걸맞은 엄격한 품질 개선으로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에서 2015년부터 TV, 라디오, 버스, 전철, 택시 등 쌀 광고 및 홍보에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수위 파주쌀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매출액이 크게 늘고 있는 상태다.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은 매년 파주쌀 농가의 3만톤 내외의 벼를 수매, 가공 판매하는 전국최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 일원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큰골천 개수공사를 이달 15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을 연차별로 투자해 홍수범람 위험이 있는 제방 및 호안 0.9㎞ 구간을 정비했다. 광탄면 발랑리 마을을 관통하는 소하천인 큰골천은 그동안 제방이 낮고 폭이 협소해 유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주거 지역과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를 겪었다. 이번 하천공사로 인근 가옥과 농경지가 혜택을 볼 수 있어 수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태옹벽블럭을 사용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경관적인 면에서도 수려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적 하천사업으로 주민들이게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은 물론 수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개수된 소하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촌전통시장 내 27개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7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는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을 한 뒤 조리장(천장, 바닥, 출입문, 환기시설), 화장실 개보수, 장비(냉장고, 진열케이스) 등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총 5천400만원의 위생시설개선 사업비를 경기도에서 전액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음식점 업소에 대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생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치마, 위생모 등을 배포한 후 3개월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시 위생과 식품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의식 제고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전통시장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11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이전인 2016년 9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자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 3층 증축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2017년 6월 도비 8억 원을 확보한 후 같은 해 11월 357㎡의 규모로 증축을 추진해 지난 5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및 치매환자 가족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6월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시설로는 가족카페, 인지건강실, 기억향상실, 진단검사실 등이 있으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담인력을 갖추고 환자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억력 검사(조기검진)를 통해 환자군을 분류해 집중사례관리를 실시하고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가족카페를 운영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파주시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에 참여할 파주시 사회단체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는 이상기후로 인한 물부족 대비 및 상하수도요금 인상에 따른 1인당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려 생활 속 물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물 홍보 프로그램이다.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버스로 연계해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과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회 40명 내외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구성은 수돗물의 역사와 생산과정, 생활 속 물사랑 실천방법, 하수처리의 필요성 설명과 하수처리 과정 등 시설 견학을 통한 경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단체에 버스지원 및 물사랑수첩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으니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 하는 단체는 파주시 하수도과 하수행정팀(031-940-5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6일 파주시 노인 자살률 감소를 목적으로 관내 1차 의료기관 6곳(김기범내과의원, 문환철내과의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연세믿음내과의원, 유성재내과의원, 최지호내과의원)과 자살예방을 위한 ‘토닥토닥 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원환자 중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우울증의 심각화 방지,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을 주 내용으로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 노인(65세 이상)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65.4명(2016년, 통계청)으로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 53.3명 보다 12.1명이 많다. 센터는 2017년 1차 의료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 고위험 노인을 발굴 및 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별검사, 우울증예방교육, 정신건강서비스(상담, 우울예방프로그램, 안부전화) 및 치료비지원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한 병원장은 "지역에서 필요한 일인데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노인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
파주시는 ‘2018년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중 임진각 평화의 종, 주차장 등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임진각 관광지는 매년 파주시 전체 관광객의 65%에 달하는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임에도 와이파이 등 인터넷 서비스가 없어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2018년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관광 환경이 미흡했던 임진각관광지에 고품질의 관광단지무선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관광지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이 관광정보 검색, 길찾기 및 SNS 이용지원 등에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내 공공와이파이 2곳(AP 10개)을 설치해 상용와이파이 수준 이상으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임진각관광지내 2019년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112억, 면적 6,605㎡)와 곤돌라(327억, L=850m, 전망대 2곳)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광객에게 스마트관광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방문객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임진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이용편의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