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0일 김정기 부시장 주재로 ‘2019년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의 향토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산 3건을 파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추사 김정희 친필 조기복 묘표’, ‘충무공 이유길 의마총’, ‘성동리 고분군’ 등 3건이다. ‘추사 김정희 친필 조기복 묘표’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예가 추사 김정희가 직접 쓴 예서체로 새겨진 묘표와 비석을 적은 경위가 비교적 자세히 남아있다는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충의공 이유길 의마총’은 충의공 이유길과 그의 애마 사이의 일화가 여러 사료에서 확인되고 있어 지역적 특색과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성동리 고분군’은 신라가 한강유역에 진출해 성동리 지역에서 지방통치와 군사방어체계를 설치했던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파주시는 이번 향토문화유산 3건을 추가 지정함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 17건, 도지정문화재 40건, 등록문화재 14건, 전통사찰 4건, 향토문화유산 34건 등 모두 109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 지정된 문화재의 관리 보호는 물론이고 향후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파주시는 2018년 결산기준 지방세 이월체납액 453억 원 중 지난 7월 말까지 129억 원을 징수해 당초 목표액인 250억원의 52%를 달성했다. 파주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방문 및 납부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부동산·자동차 공매 등을 실시했고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올해 3월 초 출범한 체납실태 조사단을 활용해 소액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했다. 실태조사 결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를 통해 재활에 도움을 줬으며 1번에 완납이 힘든 체납자는 매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적극적이고 유연한 징수행정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도 파주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출국금지 실시, 가택수색 강화, 부동산·자동차·채권·급여·예금 등 각종 재산조회를 통한 압류 및 추심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추가적으로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자에게 행정제제를 실시하기 전 체납액 자진납부 안내 및 최종적인 행정제제 예고를 통해 최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파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운정신도시와 서울 여의도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G7625번 노선에 2개 정류소를 추가 정차해 운행한다. G7625번은 지난 2018년 3월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광역급행(M)버스 M7625번이 직행좌석형 광역(G)버스로 전환된 노선이다. 그동안 운정신도시는 입주자가 증가하면서 M7625번 추가 정차 민원이 지속 발생했지만 광역급행버스는 기점 및 종점으로부터 7.5km 이내 6개 정류소만 정차 가능해 추가 정차가 불가했다. 파주시는 M7625번을 G7625로 전환함에 따라 정류소 제한이 6개에서 8개로 증가하면서 2개 정류소 추가 정차를 위해 정류소간 거리, 도보권 내 세대수 등 타당성 검토를 통해 추가 정차 정류소를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정차하는 2개 정류소는 G7625번 운행경로 상에 위치하고 있는 운정고등학교, 한울마을2단지 정류소다. G7625번 상세 노선정보는 경기버스정보(http://www.gb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선진(주)(031-942-6133) 또는 파주시 대중교통과(031-940-5763)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그동안 법적 제한으로 어려웠던
파주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과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코퀴틀람시 스티브 킴(Steve Kim) 시의원이 양 도시간 경제·문화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상원의원은 한국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난 2009년 당시 집권당의 스티브 하퍼 총리에 의해 BC주를 대표하는 종신(75세까지) 상원의원으로 지명됐으며 그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사업 및 탈북난민 구호 등 한국과 우호활동에 앞장서 왔다. 현재 캐나다 의회에서 ‘한국-캐나다의원친선연합’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밴쿠버 태생의 스티브 킴(Steve Kim) 코퀴틀람시 시의원은 코퀴틀람시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및 캐나다한국기업인협회(CKBA) 이사, BC주 다문화 자문위원회 위원 등 경제·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C3 한국캐나다 소사이어티’의 공동 설립자 및 회장으로 한국 밖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총리 표창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LG 디스플레이와 파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파주시와 코퀴틀람시간 경제방면에서의 우호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오후에는 최종환
파주시에서 위탁관리 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영대학교 김장호 교수)는 센터에 등록된 병설유치원 12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 ‘콩알이 삼총사’를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식생활 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함을 높여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체험 활동 ▲콩 노래와 율동 따라 하기 ▲‘또또 주머니밥 만들기’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을 재미있는 놀이로 접할 수 있게 하고 콩을 넣은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으로 자연스러운 섭취를 유도,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 및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발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표본 1천5가구(15세이상가구원)를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5일간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회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 승인통계로서 주거지 중심의 생활환경, 만족도 및 시민의식을 조사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재 등으로 면접이 어려운 가구원에 대해서는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올바른 정책 추진을 위해선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니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도시민이 옛 농경문화·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 전시관(파주시 와동동 1403)에서 농경유물관의 옛 농기구 및 짚풀 공예품을 이동 전시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약 100여점으로 삼태기, 바구니, 가마니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짚풀 공예품과 쟁기, 호미, 가래, 거름대, 지게, 수차, 용두레 등의 농기구와 맷돌, 다듬이, 물레, 등잔, 절구, 맷다리, 말, 되, 홉 등 다수의 농경 생활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장마를 끝으로 화창한 날이 이어지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견학과 휴식공간을 겸비한 문화공간을 찾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공원 내 전시관은 다양한 연령대가 옛 농경문화를 공유하며 쉬어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의 관문이자 통행량이 많은 자유로 구간에 계절별로 꽃을 피우고 IC구간의 녹지대의 수목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기 위한 일제 정비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자유로는 잡관목, 칡덩굴 등이 뒤엉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파주시는 이번 경기도특별조성교부금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목정비 및 꽃길을 조성하고 명품 자유로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파주시 구간은 자유로휴게소에서 임진각까지 28km에 이르며 자유로변 아카시나무와 잡관목 등을 모두 베어내고 백일홍, 풍접초, 천인국, 해바라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꽃을 볼 수 있도록 7월 중 꽃씨 파종을 마무리했고 9~10월경 개화를 위해 제초 및 관수작업에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올 10월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개성인삼축제 등을 대비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안으로 파주시 자체 구축, KT 지원 및 정보화진흥원과 협력 등을 통해 관내 271 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파주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을 위한 해결책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우선 파주시는 2011년에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존 120곳의 인터넷속도를 100MB 회선에서 10GB 회선으로 개선했으며, 파주시 정보통신회선사업자로 선정된 KT에서 85곳, 정보화진흥원(NIA)에서 공모사업으로 80곳을 구축한다. 장소별로 공공청사 93곳, 버스정류장 160곳, 공원 8곳, 재래시장 10곳 등 총 271곳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계가 나오는 버스정류장별 승차인원을 기준으로 와이파이존에 매일 200명이 100MB정도 데이터(100MB데이터 충전시 1천980원)를 소모할 경우 매월 1천188만원, 매년 1억4천454만원의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구축단계에서 통신요금 및 관리방안을 수립해 파주시 자가통신망에 연결이 가능한 110곳은 통신요금이 무료며 거리가 멀거나 타 기관 공모에 의해 구축된 와이파이존
최종환 파주시장은 2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주) 대표이사와 경기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 주체인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주)에서 지난 해 6월 국토교통부의 실수요검증을 통과한 후 올해 7월 17일 경기도에 복합물류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함에 따른 것으로 향후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당사자 간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북부에 최초로 조성되는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축하하기 위해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 손희정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가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조성돼 기쁘다“며 “복합물류단지 조성이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시행자인 이희건 개성공단복합
파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으로부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으로 직접 방문해 계절‧시기별 재난 대처요령, 범죄안전 및 교통안전, 화재예방 및 응급처지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을 나눠드리며 생활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매년 관내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 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한빛도서관이 ‘우리 삶을 바꾸는 언어의 재발견’이라는 큰 주제로 이어나가고 있는 인문독서아카데미 2기 강좌를 8월 마지막 주부터 다시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1기 ‘언어의 줄다리기’ 강좌에 이어 2기 ‘단단한 영어공부’, 3기 ‘한글전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단한 영어공부’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차 진행되며 우리가 오랫동안 잘못 알고 있던 영어·외국어 공부법, 영어에 대한 다양한 오해 등을 되짚어가며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인식하고 인문학적·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blib)에서 할 수 있으며 ‘한글전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3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최근 장단콩청정식품, 파주장단통일촌콩영농조합법인 등 2곳의 업체가 안전 먹거리 G마크 인증 2년 연장을 신청해 오는 26일 현장조사에 들어간다. 현재 파주시에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21곳의 G마크 인증 경영체가 있다. 파주시는 G마크 인증 받은 경영체에 포장재를 지원 해주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저온저장고·과일선별기 등 생산기반시설 및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G마크란 경기도지사 인증 우수농특산물로 도지사가 인증하고 고유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국내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농특산물의 품질 및 가격차별화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관내 업체들이 G마크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재 지원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감악산 힐링파크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먹거리촌 착공식을 가졌다. 파주시는 국·공유지내 무허가 음식점 난립으로 생태계 훼손 논란이 제기됐던 감악산에 다양한 맛집으로 구성된 먹거리촌을 4천545㎡ 규모로 조성한다.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초 완공될 먹거리촌은 파주 장단콩 등 특색 있고 널리 알려진 먹거리를 이용해 18개 맛집으로 조성된다. 파주시는 먹거리촌이 완공되면 감악산의 수려한 풍경과 파주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감악산 힐링파크가 파주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한규 감악산힐링파크상가번영회 회장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명품 먹거리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과거 수해의 아픔을 딛고 감악산 힐링파크 먹거리촌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촌으로 자리 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감악산 힐링파크 먹거리촌은 국·공유지내 무허가 음식점 난립으로 하천오염과 생태계 훼손은 물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인명·재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 관문인 자유로(국도77호선)휴게소부터 문발IC까지 왕복 8차선 중 2차로 양방향L=2.3km구간의 도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교통량이 많은 국지도56호선 와동교차로부터 금촌IC까지 L=2.1km(2차로 양방향)구간의 도로도 정비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의 입지로 개발압력 및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어 포장도로의 파손 및 피로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포장도로 노후로 인한 균열, 침하, 포트홀 등의 교통사고 피해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파주시는 경기도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지원 받아 하반기에 자유로(국도77호선)휴게소부터 문발IC까지 나머지 차선(2차로 양방향)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효과적인 도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