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정서와 정보를 교류해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신청을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 요인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상반기에는 총 21명의 참여자와 12회에 걸쳐 헤아림 가족 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및 자기돌봄에 대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 인구가 증가하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가족들이 심리적 부담감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
파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유스 바이브(Youth Vib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제공하는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물놀이’를 주제로 한 축제가 진행된다. 파주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공연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하계방학이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8월 15일부터 운정호수공원 보행교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보행교는 운정호수공원 인도 연결부 측 단절되어 있는 구간에 신규로 설치되는 것으로, 길이 35m, 폭 5m 규모의 교량이다. 기존에는 운정호수공원 등으로 진입할 때 우회해야 했지만 보행교의 설치로 동선이 직선화되면서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경의로(와동동 1329번지) 구간의 차로를 확장하는 ‘경의로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한길지하차도와 지상차도가 합류되는 곳으로,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지상차로를 확장(1차로→2차로)하는 공사와 보행교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체 공사는 8월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나, 운정호수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전에 보행교를 개통한다. 시는 앞서 운정호수교차로 일산방향 우회전 전용차로(260m)를 신설해 직진 대기차량 지정체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서비스 수준을 개선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전용 보
파주시가 8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헌정대상은 청년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청년공간 ‘지피(GP)1934’ 연계망 마련, 청년동아리 지원 등 청년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을 경험해 보는 ’청년 행정체험‘을 실시하며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희망축제를 개최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 “청년의 편에 서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
파주시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업무 처리 시간을 크게 줄였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업무를 선정하고, 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용된 업무는 ▲특근매식비 산정 ▲출장비 산정 ▲당직명령부 작성 ▲도서관 통계 작성 ▲수강료 환불 계산 ▲교육생 주차등록 등이다. 특히, 기존 10시간 정도 걸리던 평생학습과의 교육생 주차등록 업무는 자동화 이후 16분으로 단축됐으며, 도서관 통계 작성 업무는 3시간에서 10분으로, 당직명령부 작성 업무는 1시간에서 20분으로 작업시간이 절감됐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도입됨에 따라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작업시간이 최대 584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주시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대상 업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직원들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단축된 시간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24 경기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를 진행한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많고 만나는 사람도 한정된 것이 특징인 현대의 유아들은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는 유아가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이 손을 잡았다.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도서관과 숲을 탐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은 연극적 장치를 빌렸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전업 배우들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표현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 지원센터가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8월에는 개인 참가자 2개 반(오전반, 오후반)이 운영되고, 9월과 10월에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가 운영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가방 700여 개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제작한 수집함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중앙도서관은 플라스틱 병뚜껑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 기관용과 개인용으로 수집 가방을 제작해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36개소)과 유아들에게 배부했다. 폐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교육과 플라스틱 새활용 이론 및 체험교육, 올바른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소재로 제작한 수집함은 ‘환경교육 거버넌스 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경찰서어린이집, 파주시청어린이집에 설치해 병뚜껑을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정 등에서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함이 설치되어 있는 3곳의 어린이집이나 중앙도서관으로 가져오면 된다. 수집한 병뚜껑은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파주시 소재 자원활용 업체에 제공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중앙도서관(☎031-940-5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
파주보건소는 직장인, 주부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이(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온 「고당이(e)공부방」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당이(e)공부방 누리집(www.godang-e.kr)에 접속해 별명(닉네임), 거주지역, 생년월일, 성별, 질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시민들이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이 배부된다. 단 방문 전 반드시 사전 연락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29)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고당이(e)공부방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정책을 추진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법규 위반 운전자가 많고, 이용 후 기기가 도로와 보도, 횡단보도 등에 방치되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발생도 유발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3시간 이상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고 ▲중고등학생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용역을 통해 공공장소에 통행을 방해하는 기기들을 견인할 예정이다. 차도, 점자블록 위, 횡단보도 앞, 지하철 출입구에 있는 기기들은 즉시·일반 견인구역 구분에 따라 유예 시간이 부여되고, 유예 시간 내 미이동 시 견인하게 되며 견인료는 운영사에 부과된다. 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도 시행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주 이용 연령층인 10대에게 교통법규 및 이론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파주시는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을 위해 집하장 4곳(가람, 산내, 한울, 한빛)의 활성탄을 교체했다. 운정신도시 1, 2지구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운반하기 위한 수거시스템이다. 시민들이 주택·아파트 등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집하장에 모여진 후 소각장으로 운반·처리된다. 생활 쓰레기를 직접 차량이나 인력으로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환경개선과 불필요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집하장 주변에서는 불가피하게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집하장에 세정탑과 활성탄 흡착시설을 설치해 악취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처리하고 있다. 활성탄은 높은 흡착성을 지닌 탄소질 물질로, 처리공정에서 제거되지 않는 냄새 물질 등을 흡착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활성탄을 교체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1일 진행된 교체 작업에는 12톤의 활성탄이 사용됐다. 이번 활성탄 교체 작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매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악취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파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전략작물 재배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 기준을 완화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등의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략작물 재배농지가 침수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재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피해 농가의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수확까지 마치지 못했더라도 재파종, 보식 등을 통해 작물 재배를 지속하는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재배작목을 타작물(벼, 녹비 제외)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직불금 일부를 지급하기로 했다. 피해 농업인이 ‘자연재해 피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피해내역을 조사한 후 ▲이행점검 ▲재해 상황에 따른 작물재배 현황 확인을 거쳐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피해 신고 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031-940-4602)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 기준
파주시는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제28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촉, 파주농산물축제 소개,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 추진계획 수립 및 축제 참여업체 공모에 대한 심의 등 축제의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했으며, 이번 축제가 농산물 판로확보의 장과 파주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파주 농산물 소비촉진 방안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재 파주시는 가정방문과 전화상담할 수 있는 전문인력 7명을 배치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00여 가구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1,000가구를 선정해 폭염대비 물품꾸러미(쿨바지, 쿨티셔츠, 휴대용 선풍기, 살충제)를 지원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비대면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600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매주 전송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이 예상되는 9월 말까지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지티엑스(GTX) 환승센터와 심학산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티엑스(G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도 적기 개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작업 여건을 살폈다. 이어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지티엑스(GTX)와 심학산로 개통 시 남북로와 심학산교차로 일원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차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신호를 최적화하는 등 개통 전에 충분한 교통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사업시행자에게 당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티엑스(GTX)는 파주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수단이며, 심학산로는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52만 시민들의 윤택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파주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4월 ‘수도권광역급행
파주시는 오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시설보급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에너지절감시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등 4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며 자동화·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시설은 원예시설현대화 장비, 작물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냉난방시설 등이다.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