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1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광고협회를 직접 찾아 회원들과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광고협회와 함께한 이동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회원들과 옥외광고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된 논의 사항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정당 현수막 정비 대책 ▲옥외광고물 조례 규제 완화 ▲풍수 대비 안전점검 예산 편성 ▲폐현수막 처리 방안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문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광고협회 회원들과 ‘송편’을 나누고, 훈훈한 덕담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파주시 발전을 위해 옥외공고물 점검과 옥외발전금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오신 광고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 도시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오늘 건의하신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파주시 광고협회 ’이동시장실’에 이어 10월에도 기업인, 예술인, 건축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갈
파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진료 공백과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인 코키아병원(9월 29~30일 휴무) 등 지역 내 병의원 91곳과 약국 109곳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주민들에게 혹시 모를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파주시 누리집(paju.go.kr), 응급의료포털 이젠(https://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확인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
김경일 파주시장은 9월 21일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마무리되어 운영개시 전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촌로터리 주변은 관공서, 상가, 아파트 등이 밀집해 있는 도심지이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금촌동 956-1번지 일원 파주보건소 인근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를 지난해 9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은 건물식 2층 3단 119대가 주차 가능하다. 9월 말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될 예정이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22시로,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이 부과되며, 평일(22-09시)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기반 시설이며, 이번 준공으로 도심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도심지 및 역세권 주변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파주참사랑회(회장 김승기)와 탈북 대표 2명을 초청해 명절 선물세트 100개(2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의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파주참사랑회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세트는 파주경찰서 담당 신변보호담당관이 탈북민 가정 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기 회장은“추석 명절에 탈북민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왔다”며“앞으로도 탈북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경찰서장(서장 김영진)은“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에 파주참사랑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변 안 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해 14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 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탈북민들의 사회적 적응을 위해 매년 자녀 장학금 1,000만 원과 명절에는 생필품 등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HRM)과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공사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가운데 올해부터 2026년 9월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실제 공사는 블라인드 채용 완화를 통한 직무능력 중심 우수인재 선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 생애주기별 교육체계 구축·운영 등을 통한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인증이 공정한 인사제도와 역량중심의 임직원 교육훈련에 힘써온 우리 기관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며
파주시 월롱면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부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꾸러미는 소외계층 없이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박스와 참치, 햄을 포함한 6만 원 상당의 부식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월롱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심하게 챙기며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명섭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대상 가구를 추천하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월롱은 어느 곳보다 정이 넘치는 마을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월롱면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파주시 운정5동은 20일 저소득 가구에게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후원 물품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원 운정5동장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고립 가구 10가구를 방문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파주시 희망푸드뱅크에서 생필품, 운정5동 소재 맷돌우리콩감자탕에서 감자탕,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과 두유를 지원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함께 나눈 작은 기부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일 ‘어르신 인생 한 컷’ 지역특색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 인생 한 컷’은 8월 말부터 한 달여간 금촌3동 주민자치회·삼맥공동체와 연계해 진행한 사업으로, 삼맥공동체에서 촬영 스튜디오 장소를 제공받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미용 후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미용 봉사 장소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는 다리가 되어 총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사진, 부부사진, 우정사진,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서비스 대상은 각 통에서 주민 2명 내외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화장도 해보고 예쁘게 촬영해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어르신 인생 한 컷’ 사업은 미용 봉사와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잔잔한 물결이 되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신선함과 기분 전환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와 삼맥공동체에서는 자체 사업으로 10월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복마을관리소의 ‘어르신 인생 한 컷’을 신청한 어르신 중에서도 사진전 활용 동의를 받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광탄면은 9월 19일 화요일,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광탄면 분수천과 신산리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에는 광탄파출소, 파주도시관광공사, 광탄농협, 주민자치회,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실버경찰대, 생활개선회, ㈜늘푸른환경 등 지역 내 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분수천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 1.5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박대성 파주시의원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으로 귀성객과 많은 주민이 깨끗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20일 파주스타디움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파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 10kg 280포를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에너지서비스(주)’에서도 300만 원을 후원해 함께 잘 사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동참했다. 읍면동으로 배부한 사랑의 쌀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시에서도 이러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주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와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까지의 징수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징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1,036억 원을 부과하고 626억 원을 징수해 60.4%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4%p 하락했다.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를 실시해 체납안내문 발송하고,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또한,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상승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경
파주시가 오는 25일부터 경기도 최초로 비과세감면 등 취득세 안내 업무에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함에 따라 행정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과세감면 등 취득세 안내 업무는 종이문서를 출력해 일일이 봉투 작업을 한 후 우편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매월 4~5일의 기간이 소요되고 납세자 부재 시 반송되어 업무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해 비과세감면 등 취득세를 감면받거나 미신고된 건에 대해 지방세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24시간 관련 정보를 반영, 공공문자로 납세자에게 유의 사항 및 신고에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알려주게 됐다. 취득세 안내 업무는 매년 6천여 건으로, 자료추출부터 대사, 우편발송 등의 작업을 담당자가 개별 수작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연간 5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이 적용되면 연간 4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어 담당 직원의 업무 부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에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