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월 13일부터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는 평일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에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안전 취약 계층의 귀갓길을 동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연말 금촌로터리, 야당역, 문산터미널 일대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야간 귀가환경 및 시민의 수요 등을 파악했으며, 파주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야당역 주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스카우트(☎010-6805-0937)에게 전화로 도착예정시간 및 도착지 등을 알리고 동행 스카우트를 확인한 후, 약속 장소에서 노란색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스카우트와 함께 귀가하면 된다. 동행 서비스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치안을 우선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7일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시민들이 만든 20년 후의 미래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달 위촉된 57명의 시민계획단은 4번에 걸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라는 미래상을 만들고, 파주만이 가진 매력을 덧붙여 추진전략과 실천 계획 등을 수립해 파주시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시민계획단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파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시민분들이 바로 파주시의 힘”이라며, “시민계획단에서 만든 미래상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더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을 마련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과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지난 9일, 파주시의회는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난방비 지원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해 이른바 원포인트로 열린 임시회를 통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난방비 지원을 위한 파주시의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전 가구에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난방비 폭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파주시 모든 가구가 보다 빨리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면서도 신속하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지원금 신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 단체 회원 및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2대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술이홀 태권도 시범단, 시립합창단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체육회기 전달 ▲취임식 ▲체육발전기금 전달식 ▲축하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 부회장, 스포츠공정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민선2대 체육회장에 취임하게 된 김종훈 회장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화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당면한 체육 현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선진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시민화합체육대회와 2024~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등으로 인해 파주시 체육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선 2대 김종훈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체육인 여러분들께서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아 파주시 체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훈 신임회
파주시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대표 이은미)는 9일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과 파주소방서를 운정2동이 연계하며 이뤄졌으며, 공동체 회원 및 인근 주민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전사고나 각종 위험으로부터 더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보호자들과 함께 해 더 뜻깊은 배움의 자리가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이 모 씨는 “긴급한 상황에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력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마을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는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이 부족한 시대에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주 가족 단위의 요리 만들기, 공예체험, 플리마켓, 별자리 체험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의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산내마을 8단지 관리사무소(☎ 031-946-8773)에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숙준, 공공위원장 김나나)는 8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 지역특화사업추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 결과, 2022년 추진한 6개의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올해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의결돼 올해 상반기 중 경기공동모금회에 배분 사업 신청 후 진행하기로 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에 의거, 안치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숙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운정1동에서도 맞춤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으
파주시 월롱면(면장 김은숙)은 9일, 경로당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1개 경로당의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의 종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이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로당 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장은 “월롱면의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덕분에 회계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 월롱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월롱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월롱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롱면에는 현재 21개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운영비, 사회활동비, 환경개선 사업, 양곡 지원 등 경로당 운영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8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4개소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과와 함께 중앙‧교하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의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되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많은 도서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작은도서관 냉‧난방지원 ▲클라우드기반 도서관리시스템 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지역강사 연계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을 안내했으며, 평소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제약이 많았으나, 올해는 책과 함께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19개의 공공도서관과 84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지난해 모집한 마을교육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필수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본격 활동에 앞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본과정 6시간과 심화과정 12시간 등 총 18시간 필수교육이 회차를 나눠 총 6일간 진행됐다. 특히 마을교육활동가가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제2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안전 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 학교 교육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또한 올해 처음 협력수업에 참여하게 될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이해 ▲선배 마을교육활동가 사례 ▲강의 기획, 교수법 ▲강의자료 제작 기법 등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파주가 더 큰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질 좋은 교육 환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일, 파주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정비자,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알리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직원 간 교류를 확대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주요업무 종합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법령과 행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선진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 개선 시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하는 등 유연한 광고물 관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옥외광고 행정의 내실화와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생활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 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셋째 주 토요일은 정기휴관으로, 금촌 본관과 운정 분관이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 동안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경로식당도 함께 운영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증진 및 영양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깝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동아리 활동 지원,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의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복지관 운영 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토요일에도 복지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031-943-0730~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방 재정 투입에 대한 타당성 제고 및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AP인증 파주쌀 지원 ▲냉난방비 지원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 ▲긴급운영비 지원 등 총 7개의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373개소 중 305명의 대표자가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총 7개 사업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92.5점이었고,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 사업이 최고점인 99점, 냉난방비 지원 사업이 최하점인 82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만족도 조사를 지속 실시해 정책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혜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난방비가 올라 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따뜻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난방비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에 대한 수당 일부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운영 보조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