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관장 이인숙)은 19일 청소년 진로캠프 ‘알쓸신JOB: 알아두면 쓸모있는 새로운 직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미래 유망 직업들을 알아보고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주시 중학생 40여 명(문산수억중, 운정중, 해솔중 등)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유정숙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에는 ▲3D프린터 및 로봇 전문가(이상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권혁필) ▲스마트팜 운영자(문성욱)와 함께 ‘미래직업 종사자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진로캠프의 주제도서 ‘내 미래의 직업은?‘(유정숙 외 5인 저)은 여섯 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날 책의 저자인 유정숙 서울시립과학관 학예사와 만나 다양한 미래직업과 나만의 진로 노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캠프에 앞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미래직업종사자를 설문조사 했으며, 조사 결과 3D프린터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스마트팜 운영자가 많은 득표수를 받아 선정돼 만남을 기획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청소년 진로캠프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17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발족식이 열렸다.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회장 오준환 의원, 부회장 이경혜 의원을 필두로 38명의 경기도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DMZ 현안에 대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장승재 대진대학교 특임교수의 ‘DMZ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연구회 차원의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김진기 파주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무장지대를 역사적 공간에서 생태·평화적 관광으로 가치를 확장하는 뜻깊은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번 발족식에 염종현 경기도 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소속 이한국 의원, 안명규 의원도 발족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에서는 제2회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그는데 어려움이 있는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장담그기 체험 후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최종 13~14kg의 된장과 3.6ℓ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장독분양 1구좌(1말) 당 가격은 22만원으로, 700구좌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한 HACCP인증 받은 메주를 핵심 재료로 한다. 지난해 진행한 제1회 장독분양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방문객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성공적인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장독 분양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 모두가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웰빙마루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신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홈페이지(pajumaru.com)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감독 김상학)이 19일 운정에 위치한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학 감독과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해 관내 탁구클럽 동호인,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훈련 방법 등을 지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관내 탁구동호인들과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전문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경기 노하우 등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다시한번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경일 파주시장님과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상균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출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3월부터 약 두달 간 진행될 『2023 두나무 KTTL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팀 부문에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단과 지도진은 구슬땀과 함께 훈련에 매진하며 우수한 성적을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에서는 17일 어린이 급식소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2차 감염 방지 관리를 위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392개소에 ‘토사물처리키트’ 747개를 지원했다.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많아지는 시기로,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로 인한 2차 감염이 이뤄질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토사물처리키트’ 및 교육 자료를 지원했다. ‘토사물처리키트’는 마스크, 일회용 장갑, 응고제, 소독티슈, 패드, 검은 봉투로 구성돼 있으며, 식중독으로 인한 구토물을 고형화해 노로바이러스 등의 각종 병원성 미생물로 인한 외부 오염을 막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염되는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2차 감염 차단으로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급식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돼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 사항을 방지하고 사업장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하수, 축산시설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요청하고, 취약업소 및 오염우려지역에 대해 특별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며 “각 사업장에서 시설물 자율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89개 도시의 시장·군수·구청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 시상식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벽장 속 잠들어 있는 자격증을 깨워라 돋움강사’로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정책상 ‘지역특성반영형’ 부문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해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강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해 우크렐레 등 11개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들에게 약 423시간의 강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제2회 경기도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성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이 인상되고, 수급자 선정 재산 기준액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소득·재산 수준(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 미만인 수급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3년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5.47% 증가했고, 이에 따라 중위 소득 30% 미만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4인가구 기준 153만원에서 162만원으로 증가 됐다. 또한, 기본재산액 공제액도 대폭 상향 되는 등 선정기준이 완화된다. 기본재산 공제액은 기본생활 유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으로, 소득인정액 산정 시 재산 가액에서 제외하는 금액을 말하며, 생계·주거·교육 급여 4,200만원, 의료급여 3,4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기준 상향으로 일괄 8,000만원으로 완화된다. 파주시 생계급여 수급자는 2022년 12월 말 기준 8,077가구 1만274명으로 소득인정액과 재산기준 완화로 신규 수급자 신청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신청 후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수급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기준 중위소득 인상은 2015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도로관리 상황반 및 현장 출동반을 운영해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잔재물을 처리하는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라 폭설 시 비상대기 후 주요도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16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여부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설 및 기온급감에 따른 결빙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응급복구체계를 유지해 포트홀 등 각종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상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을 갓길로 이동하고 사람은 갓길 밖으로 대피해야 하며, 차량 이동이 어려울 경우 트렁크 개방 및 삼각대 설치 등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한 후 갓길로 대피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으로는 저속·감속운행, 안전거리 유지, 스노우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8개소에 대해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건축물 바닥면적이 5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 중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관리 하고, 매년 1회 재난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운영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현행화 및 관리상태가 양호했으며, 시설물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상태도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매뉴얼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파주시는 다중이용건축물 외에도 상점가, 물류창고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 다른 건축물에 대해서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연대감을 형성하고 새해 인사를 통해 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43개 회원기관 및 시설 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파주시 각급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했다. 신년 인사와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으며, 새해에도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간 긴밀히 협조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명성 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3년에도 파주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파주시 내 사회복지 기관과 종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리며, 파주시에서도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버스 운수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운수업체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정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버스운수업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종사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한시적 감차 감회버스 노선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해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으로 1일 2교대 근무방식 및 준공영제 제외 노선 재정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경기도로 전달 예정이며, 마을버스의 경우 급여 산정 시 생활임금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운수종사자 처우 또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 및 종사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노선 정상화는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필수 조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