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로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에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방문 절차 없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연 이율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 원, 2년차 월 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홍보란을 참고하거나 청년후계농 콜센터(☎1670-0255)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940-456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주시는 초기 영농 정착 및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젊고 유능한 청년후계농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운정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작은 음악회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4분에 시작해 약 30분가량 진행된다. 시립합창단과 뮤지컬단이 번갈아 시민들의 힘찬 출발과 행복을 기원하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 등의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조동문 문화예술과장은 “로비음악회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정행복센터 로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과원 106헥타르(ha)를 대상으로 동계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에 등록된 전염성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에서 발생한다. 화상병에 감염된 경우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괴사하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파주시는 과수재배 농업인들의 협조를 통해 꾸준한 예찰과 사전 방제를 실시한 결과 ‘22년 이후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연간 6회의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수 생육기 전에 전정(가지치기), 궤양 제거 여부 확인을 중점적으로 예찰하고, 생육기에는 4달에 걸쳐 집중 예찰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는 병원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 부위를 제거하고, 전정(가지치기) 시, 전정도구는 작업 중간마다 수시로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하며, 전정을 시행한 부위는 도포제를 발라 병해충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작업 마무리 후 의복, 작업화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오는 26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과수화상병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니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의 에너지 절감을 도와줄 ‘에너지 위즈’ 4명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며,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관련 전문가인 ‘에너지 위즈’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위즈'란 에너지와 마술사를 결합한 용어로, 마술처럼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1월 19일)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파주시인 자 ▲만 50세 미만 경력단절 여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 ▲운전면허 소지자 및 실제 운전이 가능한 자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라는 조건에 모두 부합해야 하며, 특히 ▲상담 및 현장 방문에 능숙하고 대민업무에 적합한 자여야 한다. ‘에너지 위즈’로 선발되면, 파주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2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에너지 전문 업체를 통해 철저한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거친 뒤, 업무에 투입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www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파주시는 사업을 통해 주민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술이홀 공동체(파주읍)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파주읍) ▲촘촘보조교사(교하동)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파평면) ▲구도심 구석구석 정주환경 정비(균형개발과) 등 5개 분야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사업별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공고, 홍보→채용공고)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940-452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올해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6,000헥타르(ha) 농지에 우량못자리 상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못자리 상토는 지역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과 양질의 상토를 준비해야 한다. 시는 벼 농가가 품질 좋은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우량의 상토를 지원하는 ’우량못자리 상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로, 사업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각 지역농협 구매판매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0% 할인된 가격에 상토를 지원받게 되며, 헥타르(ha)당 지원 예산은 150,000원이다. 지원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지원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적으로 제조된 상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토양오염과 병충해가 예방되고,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파주시약사회(회장 백준호)와 18일 경찰서에서 약사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금융 사기 예방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화 금융 사기 등 악성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대국민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의 일원인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 속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파주시약사회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약 봉투(20,000여 장)에 전화 금용 사기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인쇄하여 범 국민에게 전화 금융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화 금융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마약 근절 등 경찰 추진 정책에 협조하여 지역 치안 활동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기관사칭 전화 금융 사기 등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국에 방문하는 남녀노소 다수에게 전화 금융 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전화 금융 사기 및 마약 등 악성 범죄 근절
파주 한울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미술을 주제로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1차시에는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고, 신문과 잡지를 사용해 나를 표현하는 콜라주 활동을 한다. 2차시에는 주제 도서 ‘용도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수 있나요?’를 함께 읽고 오일 파스텔로 되고 싶은 나를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차시에는 책굼터 작은도서관의 이미정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초벌 도자기에 다양한 나의 모습을 그려볼 계획이다. 예비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독서에 흥미를 갖고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4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필수 직무교육 이수 시, 별도의 자격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경비업법에 따른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고, 취업률도 좋아 구직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육이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가 파주시인 60세~69세의 구직자이며, 신청일 현재 취업 중인 자와 취업 예정자,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포기자, 2022년~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3-2/ ☎031-926-3322)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수료 후에는 파주시일자리센터의 알선을 통해 경비직으로 취업하거나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범죄예방론, 신변보호실무, 장비사용법, 경비업법 ▲체포호신술, 직업윤리, 기계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배우게 되며,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이 교부된다. 신청은 ▲방문(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벼 건조에 필요한 장비의 구입비를 지원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벼 건조기, 곡물 이동기 등 벼 건조에 필요한 장비에 대한 구입비 50%를 지원하며, 최대 700여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 재배작물이 벼인 관내 농업인 및 공동경영체(지역농협, 작목반, 영농조합 등)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음식점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파주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위탁 급식 영업소다. 대상 업소는 시에서 지정한 쌀공급자(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를 통해 파주쌀을 구매할 경우, 쌀(20kg) 1포당 5,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원용 쌀은 참드림 품종으로 음식점 판매 전용 별도 포장지에 포장되어 판매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 집단급식소·위탁급식영업소 신고증을 지참해 쌀 구입처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고품질의 파주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 운정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신청과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성인은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치료 등의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로 하는 의사를 나타낼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운정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의향서를 작성했더라도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하다. 연초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상담과 등록 업무를 수행한 결과 1월 17일 기준 47명이 등록했으며, 가족 단위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031-820-7333/7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존엄한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은 동력운반차의 구입비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노동력을 절감해 소득 증대를 이끄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사업비 1,500만 원을 들여 1대당 최대 50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지소재지가 파주시 관내이면서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축산업, 임업 제외)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지역농협 소속 작목반, 영농조합 등 공동경영체다. 사업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지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이 해소되고, 농촌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등으로 적기 영농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