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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조리읍 장(長)수성찬

파주시 조리읍은 8, 조리 행복나눔협의체 및 반찬업체 올리브찬방(대표 이도윤)과 고위험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조리읍 장()수성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리읍 장()수성찬은 노령 및 장애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고위험 가구(18가구)에 월 2회 밑반찬(1, 3)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환 행복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밑반찬 지원뿐 아니라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노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조리읍 장()수성찬은 반찬 제공 외에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건강 상태 등을 꼼꼼히 챙기는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 행복나눔협의체는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홀로 사는 가구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뉴케어)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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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