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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최대 90%

파주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36일부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시는 올해 1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장치 가격(271만 원~652만 원)의 약 90%가 지원된다. 10~12.5%의 자기 부담금은 직접 부담해야 하며, 저소득층 차량의 경우 면제된다.

 

 차량 소유주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기간별 지원금액 회수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main.do)에서 저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노후경유차를 소유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031-940-3793, 3796, 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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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