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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육아는 파주 교하도서관과 함께!…예술가와 함께 북스타트 책 놀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27일부터 1127일까지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인 아이랑 책이랑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공공도서관이 취학 전 영유아 어린이에게 그림책 꾸러미와 가방을 선물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교하도서관은 독서문화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영유아 부모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육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영유아 부모 103명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3일 만에 소진될 정도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교하도서관은 책 꾸러미를 통해 배부된 그림책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예술인이며 육아자인 엄아롱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촉감놀이 등을 실시해 아이들에게는 도서관의 친숙함과 양육자에게는 독서 정보와 육아 경험 등을 나눌 예정이다.

 

 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담당자(031-940-516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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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