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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과 함께 유해식물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 본격 시동

파주시는 318일부터 25일까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민과 함께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의 절단 제거 활동을 펼치는 단체에게 관련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제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인 단체로, 시는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제거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에 대한 제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져, 마을 단위로 제거 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생태계 보전은 필수적인 전제인 만큼, 민간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과 더불어 시범지역을 지정해 개화 이전 어린 식물을 뿌리째 뽑고, 줄기가 자라나는 10월까지 절단 작업을 병행해 제거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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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