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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등산로 관리원 선발…쾌적한 숲길 관리

파주시가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12명의 등산로 관리원을 선발했다. 시는 지난 1~2월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등산로 관리원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318일부터 8개월간 파주시 내 숲길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등산로 관리원 운영 사업은 2007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시작되어, 지난해는 고사목 등 35주를 제거하고 산림현장 민원 54건을 처리하는 등 쾌적한 산림 이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발된 등산로 관리원은 6명씩 2개 조로 편성되어 등산로 및 산책로 내에 있는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등산로 관련 불편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작업 특성상 산림 내 야외작업 과정에서 뱀, 벌 등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고, 예초기, 기계톱 등 장비 사용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파주시는 현장 투입에 앞서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등산로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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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