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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행복밥상’진행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10함께 나누는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함께 나누는 행복밥상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18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봉사자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6월부터 4개 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행복밥상 나눔 활동에서는 파주교육문화회관의 한식, 양식 강사 등 조리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한 잔칫상을 만들었다.

 

 방후언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밥상 나눔 활동이 점차 소외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사업대상자 선정 및 가정방문 자원봉사를 함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닥터하우스맞춤형 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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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