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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율목지구 매매예약 체결로 분양성 확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금촌율목지구 공동주택(아파트) 일반분양분에 대해 지난 23일 매매예약을 체결했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기업형임대사업자 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매매예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유해균 조합장, 하나자산신탁, 중흥건설() 등이 참석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공모를 명칭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8년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공급물량의 20%이상 특별공급 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사업이다.

 

 금촌율목지구 재개발은 대지면적 38990에 총 1213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금촌율목지구의 일반분양분 세대를 매입해 서민과 중산층에 8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장기간 정체됐던 파주 금촌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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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