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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군단, 야외기동훈련 실시

11월 5일~9일, 고양ㆍ파주·양주·연천 일대에서 훈련

육군 제1군단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 파주, 양주, 연천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및 작전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연례적인 훈련으로 군단의 주요 부대들이 참가한다. 

 훈련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궤도 장비, 군 차량 등이 이동하고, 대항군 운용과 공포탄 사용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검문소 운용, 장비 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 통제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대항군(복장 : 전투복과 빨간 띠를 두른 군용 정글모 착용) 발견 시 031-962-1055 또는 가까운 군부대로 신고하는 등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민 불편사항은 031-964-2909(육군 제1군단 민원실)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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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