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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열린 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11월 한 달간 공단 사업과 관련된 ‘열린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번 공모전은 공단운영 전반과 관련한 시민의 혁신적·창의적인 고안을 접목하여 공단의 경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자는 파주 시민 및 파주 소재 직장 근무자 모두에 한하며, 공모분야는 예산절감·업무방식개선·고객만족(서비스개선)·시설관리·지속성장(환경순환, 에너지절감)·정보화(시스템)·사회공헌·홍보 8분야로 해당 공단 소관 업무에 한하여 제안 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공단소식에서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ajusisul_pr@naver.com)과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아이디어 공모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12월 중순에 최종 선정하고,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는 표창과 동시에 2019년에 구성될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 우선 위촉할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앞으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에게 열린 기업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 라고 밝히며, “금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pajusisul.or.kr)를 참고하거나, 마케팅기획팀(pajusisul_pr@naver.com/ 031-950-1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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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