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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노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 일행 파주시의회 방문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지난 6일 일본 하다노시 일한의원연맹 가자마 마사코 회장 등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대표단 일행의 시의회 방문은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은 이날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 견학과 함께 회의실에서 환담에 이어 관내 식당에서 만찬 간담회를 가지며 파주시와 하다노시와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손배찬 의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방문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일한의원연맹 가자마 마사코 회장은 "자매도시로서 파주시의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호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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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