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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자전거 보행자겸용도로 정비 발주

파주시는 최근 문산읍 우계로 구간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2016년 말 실시한 문산역~두산위브 간 보행로 정비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은 수억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두산위브 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산사거리부터 선유로터리로 통하는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반영돼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해당구간은 학생들의 등하굣길이자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길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해 보행중심의 교통 패러다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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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