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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버스 LED 도착안내시스템 설치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모든 마을버스에 ‘LED 도착안내시스템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마을버스 LED 도착안내시스템은 버스 외부에는 노선지 및 행선지 등을 표출하는 전광판이 설치되며 내부에는 도착 정류장 등을 안내하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LED 도착안내시스템은 야간시간대 버스식별을 편리하게 하고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시각적으로 정류장 도착 및 행선지 등의 안내 문구를 제공하는 기기다.

 

 LED 도착안내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비 50% 시군비 50% 분담률로 시행되며 총 9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6대 차량에 93(내부80, 외부13)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내년 1월부터는 모든 마을버스에 LED 도착안내시스템이 설치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편의장치를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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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