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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및 단체가 함께한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


파주시는 지난 27일 두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담당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는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어린이 교통안전 담당 기관 및 단체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 앞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은 20183월부터 1127일까지 총 28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녹색어머니회와 같이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3개 초등학교 8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해결해 안전한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파주시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내 50개 초등학교에 옐로신호등 20, 보행자 자동음성안내장치 12개를 설치했으며 2019년에는 횡단보도 등 학교주변 안전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매주 교통안전캠페인 행사를 진행해준 파주녹색어머니회, 경찰서, 교육청 등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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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