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15.0℃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7.5℃
  • 맑음대구 17.6℃
  • 맑음울산 13.5℃
  • 맑음광주 16.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2.1℃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16.2℃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4.3℃
  • 구름조금경주시 15.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파주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 수료식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시 사회적경제희망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갖고 30명의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1016일부터 1129일까지 매주 2회 총 13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경영실무, 아이디어 구체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교육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교육은 현재까지 354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많은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31, 협동조합 95, 마을기업 5곳 등 총 131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으며 사회적경제 분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가와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주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장은 내년부터 분야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의 시작으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