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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5번째 공공도서관, 파평도서관 개관

파주시의 15번째 공공도서관인 파평도서관이 지난 4일 개관했다.

 

 파주시는 이날 오후 파평면행정복지센터 신축 개청과 함께 건물 내 3층에 마련된 파평도서관의 개관 및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체면적 279(84) 규모에 68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 파평도서관은 열람실과 토론방, 사랑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천여 파평면 주민 및 학생들을 위한 정보문화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개관기념 특별전 파평을 기억하다는 파평면과 파주와 관련된 도서와 사진, 지도, 그림, 생활소품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한 마을책장 전시회로 지역 및 향토 문화에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작은 규모의 공공도서관이지만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기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도서관으로 마을의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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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성, 시의원 뱃지 3년여 만에 조례 첫 발의...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박신성 파주시의원이 의정활동 3년이 다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아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지 두 달여 만에 첫 조례를 발의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오창식, 손형배, 목진혁 의원이 찬성한 일부 개정조례안이 상위 법령의 순서 변경일 뿐이어서 시민 여론을 의식한 건수 채우기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제25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파주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두 건을 발의했다. 이 중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2016년 바뀐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6조의4(금연지도원의 자격 등)를 제16조의5로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시민의 권익과 불편을 해소하는 조례가 아닌 단순히 조문의 순서만 바꾸는 내용을 굳이 시의원이 대표 발의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개정안은 집행부 담당부서가 간단하게 개정안을 제출하면 될 일이다. 혹시 집행부가 제공한 이른바 ‘던지기 조례’ 아닌가? 내용도 없는 조례를 대표 발의할 정신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