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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최우수

파주시는 2011년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해까지 총 6311건에 이르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을 진행해 지난 42018년 경기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사업지정 및 시행건수 실적을 100% 이행하는 등 시민만족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돌봄이 진행 중이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부실공사 우려 및 공사현장 안전사고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만든 제도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무상으로 재능기부해 공사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을 1~2차례 확인하고 철근배근 실측 및 안전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00이하인 신축, 바닥면적 합계가 85이내의 증·개축, 비도시지역 내 연면적 200미만 3층 미만인 건축물 등 건축신고 대상인 소규모 건축공사가 사업대상에 포함되며 1건당 평균 100만원 정도의 감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건축주의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파주지역 내 총 65명의 건축사협회 회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무한돌봄 재능기부가 진행 중이라며 파주시 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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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