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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및 경기 7대 축제로 선정됐다.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21개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성과, 현장평가, 안전평가 항목에서 기획,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축제를 선정한다. 특히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7대 축제로 선정된 파주장단콩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2019 문화관광축제후보로 추천돼 그 의미가 더 크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제22회를 맞이한 파주장단콩축제는 지난 1123~25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 16만 명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30억 원을 판매해 경제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표적인 체험인 꼬마메주 만들기 등 콩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단콩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다양한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나가며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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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