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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

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새해에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월 설치·운영된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127, 60억 원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진행했다. 현재 합동설계단은 측량 및 도면작성을 완료하고 단가 작성을 위한 수량을 산출 중이다.

 

 파주시는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 및 예산 균형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계획대비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진행해왔던 기간보다 설계를 앞당겨 완료함으로써 공공사업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파주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적용 기준의 통일성이 확보되고 직원 상호간의 기술교류로 기술업무 수행능력을 높여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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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