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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찾는 청년을 위한 공간‘청년일자리지원센터’문을 열다

파주시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전용 열린 복합공간으로 파주시 청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지난 2일 청년에게 개방했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금촌동 MH타워 건물 8층에 있는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부에 일부 공간 66를 고용노동부 고양 고용노동지청(파주고용센터)의 업무 협조로 자리 잡게 됐다.

 

 센터 내부에는 그룹으로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취업스터디룸 3개실(3·6·10)을 마련했고 그 외에 자유이용석(6), 정보검색대(3) 공간이 있다. 그룹으로 이용하는 취업스터디룸은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취업 준비 중인 파주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필요할 때 원스톱으로 상담과 문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많이 듣고 있다이에 파주시는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청년전용 열린 복합공간을 마련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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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