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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별빛 품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야행(夜行)’


주시는 2월부터 힐링과 DMZ’ 두가지 테마를 주제로 파주 야행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파주야행은 주말을 마음껏 누리고 싶어 하는 직장인의 편의를 고려해 매월 두 번째 주와 네 번째 주 금~12일간 진행된다. 매월 두 번째 주 진행되는 우아한 힐링!! 파주야() ~~!!’ 야행투어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야행투어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직접 만든 청사초롱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낭만적인 야경투어가 진행되며 다음날은 파주의 대표적인 명소 마장호수에서의 자연 속 힐링체험과 벽초지 문화수목원에서의 도자기 체험(11~3), 토피어리체험(4~10)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네 번째 주에 진행되는 ‘DMZ 별빛!! 파주야() ~~!!’ 야행투어는 국내 최초로 사계절 정원이라는 큰 테마를 문화예술에 접목시킨 아틀리에가든인 퍼스트가든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별빛을 감상하고 다음날 임진각을 거쳐 DMZ의 제3땅굴, 도라전망대, 허준묘 등을 관람하며 평화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허준선생의 동의보감 차 체험은 DMZ에서 조선의 역사를 느끼는 이색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에 종전에는 없었던 야행투어를 통해 파주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도시 파주로서의 면목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2일로 진행되는 파주시의 야행투어는 체험비·입장료·숙박비(조식포함버스비를 포함해 1인당 각각 6

4천원, 73천원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tour.paju.go.kr/user/tour/main/index.do)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 성오투어(031-949-8888/예약관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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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